대전격투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추가 캐릭터 공개 - 코디, 가이, 아돈 2009/11/24 18:02 by 비씨



제로 시리즈에서 3명이 추가됐습니다. 추가된 캐릭터들을 보니 3 시리즈에서도 나올 수 있겠네요.
일부 국내 유저들이 나오길 바라 마지않던 로렌토는 이로서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발매까지의 시간은 아직 많기 때문에 여유롭게 떡밥이 뿌려질 것 같네요. 느긋하게 기다려야 할 듯 ㅎ

그나저나 두번째 사진 오른쪽 윗 그림을 보면 가이한테 어디선가 날아오는... 왠 쿠나이??

(이로서 제가 바라던 레인보우 미카는 탈락...)


대전격투 스트리트 파이터4: F4의 방한 2009/11/22 21:22 by 비씨



모모치 (고우키) vs. 비씨 맥마일드 (에드몬드 혼다)




킨데부 (루퍼스) vs. 비씨 맥마일드 (발로그)


[F4: 마고, 캬베츠, 킨데부, 모모치] 방한 후 느낀 점 뒤늦은 요약 정리

헤비급 캐릭터를 하던 인간은 답답해도 헤비급을 해야한다. 그 답답함은 본인이 산 고생.
하지만 에드몬드 혼다는 징그럽게 답답하므로 내년 초까지 썬더 호크만 기다리는 중. 참는거다.

발로그가 왜 사갓을 상대로 3:7 밖에 안되는 지 알 것 같다. 당연하게도 마고 사갓은 1:9.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지나치게 많은 발로그는 예능형 캐릭터임을 이제야 인정한다.
한국에는 발로그에 제대로 대처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약간이나마 좋게 느껴진 것 같다.
그나마 발로그가 가일이나 엘포르테보단 안정적임을 쉐어율 보고 만족하자.
그나저나 쉐어율 2.8%의 발로그를 한국에서 보고 마고가 놀랐다는 듯. 그렇게나 레어해?

일본 F4는 인간 성능이 좋아서 승률이 높은 게 아니라는 것을 여러가지로 확인이 가능했다.
최적의 선택지, 확실한 몇개를 돌려먹는 스타일. 우선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만드는데 치중한다.
그만큼 파해법도 단순하지만 실패시의 리스크는 상대가 압도적으로 적다. 스파4라서 가능한 느낌.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최대한 써먹고 있다는 인상. 물론 파해했다면 다른 수를 썼겠지만?

모모치는 한번 꺽었으나 아쉽게도 그 동영상은 없다!! 이런!! 남은 건 패배 인증 뿐...
버파를 주로 하던 인간이 스파만 하려니 참다가 정신병 걸리겠다. 도대체 날아오는 건 어째야함.

제프리가 짱임. 세가고투헬.

연합통신 [후미코의 고백]에 대한 단상 2009/11/11 21:19 by 비씨



출처는 제작자
Tete의 블로그.
http://d.hatena.ne.jp/Tete/


외국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일본의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이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을 봤다.
아무 생각 없이 클릭 뿍-했다가 허를 찔렸다. 짧지만 이쁘게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한국 웹에서 뒤져보니 몇몇 블로그에서 이미 얘기가 나온 모양인데 일부 분위기는
일본 쪽 괴물 크리에이터들의 출몰과 그들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도 하기에
이 사람들의 추후 작품이 기대가 된다는 둥, 기대하는 글이 많았다.

나 역시 기대가 된다. 반면 - 이제는 탄식 98%로 채워진 - 짜증이 스믈스믈 올라온다. 

국산 애니메이션의 최근 악순환은 이렇다.
노브레인투자자> 무능력한대장> 포인트없는기획> 재미없는극장판>
당연한결과로망함> 아무도투자안함> 5년후> 악몽을잊고투자자등장...

그때마다 난 내밷곤한다.
[후...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업계에 대한 투자는 또 5년 멈추겠구나.]

벌써 5년 전 이야기다. 대학 다니며 알게된 형님들이 있다. 소위 얘기하는 능력자다. 
자신들의 능력으로 뭔가 해보려고 했던 그 몇몇이 뭉쳐서 때때로 멋진 것들도 만들었다.

그렇게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들이 자잘한 돈벌이를 하며 만들었던 짧은 영상은
당시 국내의 그래픽 관련 웹진이나 잡지에서 인터뷰를 받을 정도로 적잖은 기대를 받았었고
난 그들이 열정을 보상받는 -우울한 환경 속에서 - 해피엔딩을 기대했던 사람 중 하나였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것은 발전을 위해 국가 지원을 해주는 단체에서도,
돈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회사에서도 그들은 외면받았다. 결국 그렇게 되었다.

지금은 풀칠을 하러 각각 생업에 종사하신다는 그 분들.
이 양반들만 이랬겠는가. 나는 내 생활 반경이 좁은 사람으로 이 사람들만 알뿐.
분명 우리에게도 이런 사람들은 꽤 있을 것이다.

투자가 자꾸 [성냥팔이의 소녀]같은 엉뚱한데 되서 그렇지 우리도 능력자는 많다.
후우... 간만에 생각하려니 속상한데 오래간만에 한번 감상이나 하자. (형님들불펌죄송)



그리고 담배 한대 피고 싶은 착찹함을 느껴보자. 쯥-

콘솔게임 캡콤 코리아, 라인업 발표회 그리고 주리 2009/10/01 20:11 by 비씨

*이미 이틀 사이에 라인업 발표회와 관련된 기사나 포스트가 많이 퍼진 까닭에 그것들에 대해
중복으로 정리할 필요는 없으리라 판단되므로 앞으로의 상황과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합니다.


뒤늦은 포스팅에 대한 반성하는 마음으로 공개.
[스트리트 파이터4]의 오노 요시노리 PD와 BC


현재 캡콤 코리아의 활동과 앞으로의 행보
지난 9월 29일, 삼성동 인터콘티넬탈호켈 오키드홀에서 열린 캡콤 코리아 라인업 발표회는
진행에 앞서 [강진구 캡콤 코리아 대표이사]와 [이나후네 케이지 캡콤 개발총괄부장]의
첫인사말로 시작됐다.

「불법 복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좋지 않은 요소들이 산재된 한국 시장임은 캡콤 코리아도
   인식하고 있으나 발전을 위해 콘솔, 모바일, 온라인으로 진지한 투자를 하고 있다」

- 강진구 캡콤 코리아 대표이사

「한국의 시장은 일본이나 미국 시장보다 작지만 작다고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며 온라인 게임 강국에서 온라인 뿐만 아니라 콘솔 분야도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 이나후네 케이지 캡콤 개발총괄부장

시장을 양질적으로 육성하기에는 많은 암적인 요소가 있음을 밑바탕에 깔고 시작한 두분의
다소 무거운 인사말은 기존의 일부 콘솔 유저들조차 투자에 대한 기대를 져버린 한국 시장에
대한 현실을 떠올리게 해서 씁쓸했고 적극적인 투자에 대한 각오 또한 이러한 행사에는 항상
의례적이고 상투적이라 현장에서 앉아 듣고있으려니 순간 라인업 발표회에 큰 기대를 바라지
않음이 좋으리라 판단했다.

하지만 그 후 연이어 발표된 [바이오하자드: 더 다크니스 크로니클즈], [데드 라이징2],
[로스트 플래닛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4]에 대한 한글화 추진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들의
의지를 확인하게 되었는데 특히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 [카와다 마사치카 개발프로듀서],
[이나후네 케이지 개발총괄부장]은 직접 방한해서 발표하는 열의로 더욱 놀라게 했다.

또한 얼마전 싸늘한 분위기로 치루어진 TGS2009에서 조차 발표하지 않은 루머 속의 한국인
캐릭터, [주리]를 공식적으로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발표해서 현장을 뜨겁게 했다.


잠깐, 여기서 문제!
근 몇년간 콘솔 게임의 한글화를 해오던 꽤 많은 수의 회사들이 운영이 어려워져 사업을
포기하거나 도산하거나 하며 없어지길 반복. 현재의 캡콤 코리아 역시 수년전 코코캡콤을
통해 좋지않던 결과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던 회사이다. 캡콤이 화제작들을 최대한 동발
로컬라이징을 하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투자 좀 된 게임을 십만장 정도 팔아야 망하진 않았다고 하는 일본 굴지의 업체가 한개의
소프트웨어가 만장 정도 팔려야 많이 팔았다고 하는 국내의 현실을 생각하면 어떻게 봐도
매력적인 시장일리가 없다.

최근 몇년새 일본의 유수 게임 제작 회사들이 제작 퀄리티 및 아이디어 부재로 허우적대던
반면 그들 중 캡콤만이 꽤나 성공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에 최근 국내외적으로 위축된
경제 악화가 있다고 한글화까지 할 정도로 캡콤 본사가 어렵지 않고 -발표회 후 제공된
식사와 USB 메모리의 경비를 보면- 여유가 있어서 투자를 하고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 만장 밖에 못 판 시장에 대한- 이 여유의 이면에는 XBOX360, PS3, PC까지 모든
기종을 아우른 [스트리트파이터4] 소프트웨어의 전세계 판매량이 이천만장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는 없겠다. (기판 장사도 있었겠고...)
참관자에게 나눠준 4GB USB 메모리.
흰색도 있었다. 흰색은 k 대신 w 마킹.

혹자는 [스타크래프트]처럼 대박의 가능성이 있는 잠재력의 시장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예측하기도 한다지만 개인적 생각으로 손익이 발생하기 까지 너무 장시간 투자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여...

뭔가 사기치기 전에 잘해주는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는 사기꾼같은 감이...
사기꾼이라는 표현이 좋은 건 아니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잘해주다가 떠나는 것보다 가슴아픈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글화에 대한 목마름이 결국 일본어를 독학한 계기가
되었지만 역시 자국어만큼 편한게 없지요. 부디 캡콤의 한글화가 성공하길 진정으로 빕니다.
(정말 앞으로는 두개씩 사야겠다...)


기타 개인적인 억측과 루머와 기타
이날 발표된 네개의 소프트 중 [로스트 플래닛2]의 [타케우치 준 개발프로듀서]만 영상으로
인사를 하였는데 이를 미루어 볼때 -크리에티브 집단 캡콤이라지만 일단은 일본 회사인데
연배를 보나 직책으로 보나 결과적인 모양으로 보나 혼자 오지 않았기에- [로스트 플래닛2]
제작에 -작던 크던- 약간의 차질이 생긴 것이 아닌가 예상.


오노PD가 한국에 지나치게 자주 방한하는 이유를 손예진(...) 때문이 아닌가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던데 오노PD는 캡콤과 시드나인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마계촌 온라인]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어서 시드나인 관계자들과 한달에 한번 정도는 공동으로 작업물을
검토하고 상의한다고 합니다. 최근의 스트리트 파이터4 국내 대회에 자주 참관 수 있었던
까닭에는 그런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뭐 다른 것도 있을 수 있겠습니만... 겸사겸사.

별로 관심을 못받는 것 같은데... 이날 공개된 게임들 중엔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TPS,
2010년 발매예정인 [DARKVIOD]도 있었습니다. 이 역시 한글화 할지도 모르겠군요.


하악임금님귀는당나귀귀하악
[주리]... 이 글을 보시고 저를 직접적으로 아시는 일부 몇분은 제 기분을 아시겠지요.
근 몇개월간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알면 안되는 걸 알게됐을 때의 기분은 정말이지...
임금님귀는당나귀귀임금님머리는아이스크림임금님은여자애임금님은한국인하악하악하악



콘솔게임 일본 여행 중에 옛 게임을 구하다 2009/08/12 07:35 by 비씨


현재에 충실하지 못한 덕 혹은 당장의 욕구를 해결하는 것에 충실한 나머지 늘상
[나중에 하면되지, 나중에 사면되지]하며 항상 지금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쳤던 삶의 태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렇게 놓쳤던 것들 중 현재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좋아하는 것을
 내 옆에 두지 못함이었다. 좋아하는 것들, 좋아하던 것들.

연인 관계야 시간이 지나며 그저 아련한 것으로 남아 씁쓸한 입맛에 담배 한대 무는 것으로
해결이 되지만 꼭 사야했었던 - 남들에게는 아무런 자극이 되지 못하지만 나에게는 영감이
되는 - 물건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잊혀지지 않고 머리에 맴돈다.

밀봉으로 보관하는 성격도 아니고 새것이나 유행을 타는 물건들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시간을 두고 가격 내려가길 기다리며 느긋히 나만의 콜렉션을 채우는 스타일인데
- 어떤 지인의 말을 따르면 - 워낙에 취향이 괴이한 탓에 한국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바가지거나 물건의 씨가 말라서 간간히 애를 먹곤한다.

여러가지 이유와 갖은 태클로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이번에 십년만에 성사된 일본 여행.
게임샵을 발견할 때 마다 보물찾는 기분으로 구경하는 데, 이거 참으로 즐겁지 아니한가.

그렇게 애타게 찾던 - 마음에 드는 가격의 - 물건들. 그리하여 이번에 쇼핑한 두개의 소프트.
나름대로 게임사에 한획을 그었던 [
춘소프트]의 PS1 소프트, [카마이타치의 밤 특별판]과
[
그래스호퍼 매뉴팩쳐]의 [SUDA51]가 시나리오 작업한 PS2 소프트, [꽃과 태양과 비와].

여기저기 오가느라 정신이 없던 이유와 당장 플레이할 수 없는 요건이 더해져서 가방에
덜렁덜렁 가지고 다니다가 커피 한잔의 여유를 부릴 - 어차피 할일도 없지만 - 짬이 나서
애지중지 조심스레 포장을 뜯어내었다.

[중고라 케이스에서 낡은 느낌이 나는 건 어쩔 수 없군]하던 첫 느낌을 사그러뜨린 내용물.
어찌 이리 깨끗할 수 있단 말인가. [꽃과 태양과 비와]는 발매 시기 상 그럴 수 있다해도
[카마이타치의 밤 특별판]은 발매된 지 10년이 지난 물건 아닌가. 

한때는 어느 누군가의 콜렉션이었을 이 물건을 어째서 팔게되었는지 궁금함을 느낌과 동시에
중고의 보관 상태를 보아 이전 주인이 물건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음을 느낄 수 있어 감격했다.

그는 현재에 충실하기 위해 과거를 버린 것일까.
여지껏 물건을 사며 한번도 느끼지 못한 감정의 교차.

좋아하는 것들, 좋아하던 것들. 나는 이것들을 계속 좋아할 수 있을 수 있을까.
이 감정은 정말로 충실한 것일까.  내가 좋아하는 것. 계속 내가 좋아할 수 있는 것.

생각을 정리하러 나온 여행길에서 더욱 더 많은 생각이 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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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오늘도 열심히 플레이 중!!

찝쩍거리고있는게임들: 탈력의 오퍼레이션다크니스, 엔딩코앞에서육개월째방치 쉐도우하츠, 불면증치료용 파치슬로에바세컨임팩, 어쭙잖게건들인 언리미티드사가 등등 이외에이십년치게임이밀렸음 그와중에도 베요렛타의 정발을 기다림 대전격투게임을 끊으면 저것들을 빨리 클리어할텐데... 그나저나 제발 버추어파이터5R 팔아주세요 세가개새끼님들아

Naver, United States of BC

버파일기장

고기